성동구, 올해 5개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2012년까지 모든 학교 친환경 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서울 성동구는 5개학교 운동장을 친환경 인조잔디운동장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본예산 5억원(옥정초) 지난3월 추경예산 25억원(4개학교) 총 30억원을 마련했다. 금년에 조성되는 학교는 총 5개학교(옥정초, 금북초, 금호초, 마장중, 덕수고)며 금년 8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친환경 운동장은 인조잔디, 육상트랙, 우레탄농구장 등으로 꾸며지며 특히 잔디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축구 등의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성동구는 지난해 6개교(응봉초,행당초,동명초,광희중,경수중,동마중)의 운동장을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조성한 바 있으며, 2012년까지 흙먼지 날리는 학교운동장을 친환경 잔디운동장으로 모두 바꿔갈 방침이다.
▲ 용답인조잔디운동장(사진출처_서울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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