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수변개발 공모전 ‘그룹한 2관왕’

그람디자인-오태저수지, 성하환경그룹-금전저수지 최우수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8-14

'지역별 문화와 스토리가 담긴 저수지 수변개발'을 주제로 열린 저수지 수변개발 디자인 공모 결과 그룹한이 2관왕을 차지하였다.

 

전문가(기업) 및 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총 4개 공간에 대한 공모심사 결과 원창저수지와 용암전수지를 디자인한 그룹한 어소시에이트의 '나무의 요정' 'Lake Biking' 2작품이 각각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금전저수지는 성하환경그룹의 '조율'이, 오태저수지는 그람디자인의 'Bio Link'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문에서는 한경대학교 한창희 팀의 'Flow of Piece'(원창저수지), 명지대 박영선 팀의 '사시사철'(용암저수지), 전남대 차인수 씨의 '별 헤이는 물결'(금전저수지), 동국대 반상 팀의 'Scultpting 時光'(오태저수지)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저수지 수변개발 공모전의 수상작 중 상당 수가 조경설계사무소, 조경학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작품의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지역별 문화와 스토리 반영), 식물이용의 적합성, 조화성과 실용성'을 요하였으며,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 4팀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이, 우수상 4팀에는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 가작 4팀에는 상장 및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기업부문 최우수상 4팀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설계권이, 우수상 4팀에는 상장 및 상금 250만원, 가작 4팀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추후 라펜트는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 패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부문


학생부문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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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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