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문건설회관 준공식

입체형 창호로 빛에 따라 외형 달라져
한국건설신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11-12-17


첨단 기능과 예술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로 완공한 전남전문건설회관의 준공식을 6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서 거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배용태 전남도행정부지사, 이호균 전남도의회의장, 정종득 목포시장, 이상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이종상 전문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전남도 남악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전남회관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전남전문건설회관은 연면적 12715㎡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13층의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로, 2008 12월 착공 3년 만인 지난 11 14일 준공됐다.

 

전남전문건설회관은 자연채광시스템(Echo Shaft)을 도입한 친환경 건물로 옥상층 특수 반사판을 통해 햇빛과 외부공기가 내부로 유입돼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다. 입체형 창호 공법을 도입해 태양 고도에 따라 외형의 모습과 색깔이 달라지는 예술적 감각을 더한 특징도 있다.

 

또한 주계약자형 공동도급방식을 적용해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이종상 전문조합 이사장은 준공식사를 통해전남전문건설회관이 전문건설인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회관 신축에 기여한 전문조합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 설계 및 시공사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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