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디자인119 사업단’ 운영

디자인 경영 및 제품디자인 개발전략 제시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9-09

지식경제부는 중소기업의 디자인 혁신을 통하여 제품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증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디자인 119 사업단」을 본격 가동한다.

「디자인 119 사업단」은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등 4개의 지역 사업단을 9월중 출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 및 제품디자인 개발전략을 제시해 주는 등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계획이다.
 
동 사업은 지역디자인센터(RDC:Reginal Design Center)를 거점으로 172명의 디자이너가 구조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기업의 디자인 응급지원이 디자인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 대구 119 사업단 개소를 시작으로 광역클러스터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향후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잠재된 디자인 수요를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은 물론 미취업 디자이너의 새로운 일자리 마련 등 디자인산업 성장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동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19 사업단과 디자인전문기업과의 명확한 역할 분담 및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전문가(관련교수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대표자급)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하여 동 사업의 체계적인 평가를 병행할 예정이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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