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묘장서 조경수 생산 ‘예산 절감’

도시녹화사업지에 양묘수목 4,870그루 공급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12-06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양묘장에서 생산된 조경 수목을 도시녹화 사업장에 활용해 수목 구입비 4 8,000여 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세하동 등 양묘장 8(36 7,000)에서 관리하고 있는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3 7,000여 그루 가운데 올해 가시나무 등 26 4,870그루를 5개 구청 등에 공급해 도심 거리와 완충녹지, 공원 등에 심고, 최근 산림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효덕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에도 활용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광주의 정서에 맞는 향토 수종을 증식, 공급하고 푸른광주 가꾸기의 일환으로 양묘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소나무 등 10 1,295그루를 자치구 등에 공급해 가로 경관 개선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 새로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묘목 7,000여 그루를 구입해 심고, 향후 2~3년 내 도시녹화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수 공원녹지과장은앞으로도 우량 조경수를 자체 생산하고 공급해 예산을 절감하겠다.”라며가치있는 조경수 생산을 위해 연중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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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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