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숙영 파워 FM에 출연해 현지 분위기 전해
대한민국 조경인축구단(KLAS : 단장 노영일) 남아공 원정대가 그리스전 응원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KLAS 남아공 원정대는 12일 그리스전에 응원에 앞서 지난 11일 오전 7시에 진행된 SBS 라디오 이숙영 파워 FM에 출연해 남아공 현지 분위기를 생생히 전하고 조경 및 조경인축구단을 홍보했다.

이날 노영일 원정대 단원은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을 넘어 2002년 4강 신화를 연출할 수 있도록 또 한번의 기적을 바라는 마음에서 조경인들의 열정을 담아 현지에서 열심히 응원 할 예정”이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KLAS 남아공 원정대는 해외 언론에도 ‘열정적인 붉은 악마들’ 이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노영일 단장은 그리스전이 있기 전, 대한민국 대표팀의 2:0 승리를 미리 점치기도 했다.

응원단은 그리스전 승리에 대해 “경기에 승리한 것도 기쁘지만 경기를 지배했다는 점이 원정 16강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경기장에서 본 경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광란의 분위기였습니다. 정말 남아공에 온 것을 잘 했다는 생각을 천번도 넘게 했답니다.”라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KLAS 남아공원정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유적지를 비롯해 바로셀로나의 피카소 미술관 및 시우타테야공원, 구엘공원 등 세계 유명공원 등을 돌아 본 후 10일 그리스전의 응원을 위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출발해 12일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그리스전에서 조경인들을 대표해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조경인축구단 cafe.daum.net/klasoccer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