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한·일 조경인 축구대회
9월 5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한국과 일본 조경인들의 친선 축구경기가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한·일 친선 축구대회"는 노영일 단장(조경인 축구단)을 중심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양국의 조경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축구대회 - 김치담그기 - 세미나 - 선물교환식 순으로 한국과 일본 조경인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짜임새있고 알찬 프로그램과 매끄러운 진행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바다건너 비행기를 타고 온 일본인들에게 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구를 통해 땀흘리고 서로 협동하며 선의의 경쟁을 했으며, 가족들과 함께한 조경인이 많아 아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비록 대화는 매끄럽지 않았지만 맛있는 김치도 완성되었고, 각 나라의 세미나 발표를 통해 조경의 정보를 교류했으며, 서로가 준비한 정성어린 선물에 우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노영일 단장의 퍼포먼스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제9회 한·일 친선 축구대회"의 열기를 라펜트 속에서 느껴보도록 하자.
■ 제9회 韓日조경인 친선 축구대회
■ 가족과 함께
■ 김치담그기
■환영의 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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