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환경조경과 졸업작품전, ‘성남시를 설계하라’
성남시 소재한 어린이공원을 대상부지로 ’구슬땀’
지난 10월 18일(화) 신구대 산학협력관 지하1층에서 환경조경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졸업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작품전이 되고 졸업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졸업작품전이 된다.
신구대학 환경조경과는 자신들의 결실을 창조함에 있어서, 신구대학이 위치한 성남시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의 부지를 전통적으로 설정하고 계획해왔다.
36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구대 학생들의 창의적 정신과 직업 교육의 결실을 보여주는 결과로서, 2학년은 성남시에 있는 어린이공원과 관련해 12점이, 3학년은 성남시 내의 부지로 9점이 전시되었다.
환경조경과 김인호 학과장을 포함한 교수진 5명의 지도아래, 적게는 2명 부터 많게는 7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총 21개의 조가 완성한 이번 졸업설계 작품은 성남시의 어린이공원이나 계획부지, 재정비가 필요한 부지가 주요 흐름을 이루었다.
학생들의 피와 땀, 그리고 노력이 더해진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조경인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학생들의 튼튼한 발판으로서 작용하길 기대해본다.
신구대 환경조경학과의 작품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 박기정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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