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前푸른도시국장) 강동구청장 후보

지난 5월 13일 강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강동구청장 후보로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친 최용호 前푸른도시국장이 14일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최용호 후보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으로 근무하며 조경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바 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6년 서울시와 자치구간의 인사교류에 따라 강동구 부구청장으로 임명되었다.
최용호 부구청장은 취임하면서 “자신이 가진 공원 녹지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동구에 다 쏟아 부어 강동이 Eco-city로 거듭나는데 진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기도 하다. 또한 월간<환경과조경> 제9기 신임 자문·편집위원이기도 하였다.

강동구 길동 정우빌딩에 소재한 선거사무실의 개소를 축하하기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김충환, 윤석용, 임동규 의원을 비롯한 당원·당직자 약 500여명이 참석해 최용호 후보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약 330m²(100평) 면적의 선거사무실에는 발디딜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으며,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깜짝 방문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오세훈 후보는 강동구 부구청장 재직시 최용호 후보의 녹지 및 행정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최용호 후보는 강동구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한 진보와 퇴보의 기로에서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