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술력으로 구현한 ‘기적의 물방울’

[신제품]플러스파운틴 ‘Water Pearl’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0-12-02

국내 1위 수경시설업체 플러스파운틴(대표 김우진)이 세계 유일의 기술력으로 생동감 있는 기적의 물방울을 구현시켰다. 그 이름은 바로 워터펄(Water Pearl), 물방울 진주라고도 한다.

Water Pearl은 물방울이 하강·정지·상승하며 환상적인 수경관을 빚어내고 있다. 불가능 할 것 같았던 물방울 연출을 현실화 했다는 점에서 수경관 분야의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중력과 기타 제반요소로 맑은 물방울 형태의 수경관 연출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동그란 물방울이 알알이 낙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음파그리고 분수시설의 접목이 있었다.





 

Water Pearl은 물에 음파를 방출하여 동그랗게 변화시킨 물방울을 1초에 50여개 정도 분사시킨다. 그 위에 1초에 50회 점멸하는 스트로보라이트(Strobo Light, 사진촬영 등에서 광량이 부족할 때 사용되는 광원. 섬광시간은 1/1000~1/3000)는 물방울이 공중에 떠있는 효과를 만들어낸다. 특히 스트로보라이트의 점멸 횟수로 워터펄이 상승하거나 하강 또는 정지하는 형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워터펄은 포물선 타입과 수직선 타입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어,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요기자재는 워터펄 발생장치, 특수노즐, 스트로보라이트, 그리고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수한 물방울이 중력과 무관하게 거꾸로 올라가는 듯한 착시효과까지 보여주는 워터펄은 수경관 연출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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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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