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제2회 조경설계 학생공모전 시상식

원예조경학전공 특성화 사업, Growing Base 대상
라펜트l염효진 통신원l기사입력2010-12-11



지난달 26일 오후 5, 서울여자대학교 제 1과학관 203호 조경 설계실에서는 조경설계 학생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있었다. 원예조경학전공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공모전의 주제는푸른 도시 만들기로 도시 공간 내의 공원, 녹지, 광장, 하천, 캠퍼스 등의 오픈스페이스를 대상으로 현재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과제였다.

 

심사는 원예조경학전공의 이은희 교수, 주신하 교수와 박준서 소장(디자인 엘), 오형석 소장(LOSYK)이 맡았다. 시상식에 앞서 주신하 교수는작년의 작품보다 발전된 모습이 보인다내년에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과 조경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 우수상 2, 가작 3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Growing Base(박주영, 이슬, 조한별)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Made in Korea 한국을 잇다(김미애, 김지윤, 최진주), Soil(이송희, 황은호), 가작은 a tempo(김경래, 염효진), Plant Amenity(김한솔, 백혜진, 조아름), ;살아있다(김나연, 김이석, 안미애)로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환경과 조경 1년 구독권 및 단행본도시재생공원43(기억과 상징으로의 여행)’,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환경과 조경 1년 구독권, 가작은 상장과 상금, 단행본도시재생공원43(기억과 상징으로의 여행)’이 수여되었으며 참가팀 전원에게텍스트로 만나는 조경이 수여되었다. 출품작은 조경 설계실에 전시되었다.

 

이번 학생공모는 작년과 달리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학생들은 폭넓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 내년에도 더욱 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학생들이 다수 응모하여 경쟁력 있는 공모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염효진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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