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낙 가천의과학대 명예총장이 국내 최대의 국제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09 조직위원장에  선임되었다.

KIAF는 2002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의 주최로 제7회를 거듭하여 아시아의 대표적 아트페어로 성장한, 일종의 미술작품 Olympiad이다.  
2008년에 개최되었던 KIAF2008은 국내 116개, 해외 102(20개국) 화랑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시 "국내외 엄선된 갤러리들의 참가 외에도 주빈국 프로그램, 작가발굴 프로그램 및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과 미술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금년도 'KIAF2009'는 오는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성동 COEX에서 열리며, 한국·독일·일본·프랑스·스페인·중국 등 16개국에서 170여 화랑이 4,000작품을 전시하며 평가를 받는 자리를 마련해 세계 경기침제의 영향으로 둔화된 한국미술시장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랑협회 회원의 만장일치로 조직위원장에 선임된 이성낙 명예총장은 "국내 미술계의 국제적 행사로 가장 큰 규모의 KIAF2009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지만,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아껴주시며, 보살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도움과 격의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참고로 이성낙 명예총장은 현재 <월간 환경과조경>에서 '내 마음속의 작은 갤러리(Gallery in my memory)'를 연재하며,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명  KIAF2009(2009한국국제아트페어)
기간  2009.9.18(금) - 9.22(화) 5일간
개막식  2009.9.17(목) 오후 5시 
장소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C(대서양홀) & HALL D(컨벤션홀)
주최  (사)한국화랑협회
주관  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