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공원협회(회장 김규응)가 『21세기 자연공원의 특성을 감안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방안 도출 워크숍』을 오는 26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불광동에 소재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자연공원의 특성을 감안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방안 도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자연공원협회의 김규응 회장을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 및 지방사무소, 지자체의 자연공원 담당 공무원, 환경단체, 기타 관련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본격적으로 워크숍이 열리는 주제발표에서는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1주제인‘공원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환경부 최종원 과장이 나서며, 2주제‘녹색생활의 개념과 우리의 전략’은 환경부 황석태 과장이 설명한다.

3주제 ‘북한산 둘레길의 의의와 성과’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송인순 이사가, 마지막‘공원의 특성을 고려한 저탄소 녹색생활 방안’의 주제 발표는 한경대학교 박청인 교수가 맡는다.

2부 토론에서는 한국자연공원협회 정진동 부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국토환경연구회의 안원태 원장,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백상흠 탐방지원처장, 서울시 산악연맹 조규배 회장, 한국시인협회 김선희 감사, 전북대학교 이명우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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