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경자재 품질인증위원회(위원장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는 제1회 인증심사 결과, 최종 품질인증 심의를 거쳐 13개 업체가 인증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이하 자산협)가 주관하는 환경조경자재 품질인증제도는 지난 2월 23일, 제1차 인증심사를 신청한 13개회사 244개의 품목에 대한 서류 심사를 마쳤으며, 지난 20일 공장시설의 실사와 회사 대표자 면담을 통해 최종 13개 업체에 대한 제1차 인증심사를 마쳤다.

회사를 방문한 후 심의위원들은 “자재 생산업체들은 공장규모, 생산시설, 철저한 생산품질관리를 통한 기술혁신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경영자와 생산기술자의 장인정신과 경영마인드가 국산화 및 자동화 등 원가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조경자재산업의 미래가 밝다“며 회사 방문 심의의 의미를 부여했다.

심의를 통과한 업체는 환경조경자재 품질인증서를 발급받고 인터넷포털사이트 라펜트(www.lafent.com)의 소재 컨텐츠에 인증받은 회사의 제품을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인증소재’와 ‘인증소재’라는 차별화된 문구와 마크로 표식하여 인증된 개별제품을 차별적으로 우선 노출된다.

자산협은 “인증심사를 통해 발주처, 설계사무소, 시공회사 등에게 우수자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환경조경자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거시적으로는 환경조경자재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 1차 인증심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인증심사는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회원사 뿐만 아니라 비회원사도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4월 10일까지 협회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2차 인증심의는 4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및 연락처 : 협회사무국 02-503-7373  / 신청서 Download : www.kelamia.or.kr

사진제공_(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