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새 사명 ‘한미글로벌’

‘세계 10대 CM기업’ 비전, 연간 1조원 수주 목표
한국주택신문l이명철 기자l기사입력2011-04-21

건설사업관리(CM) 기업 한미파슨스가 사명을 변경하고 세계 10위권 CM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에 들어갔다.

 

한미파슨스(회장 김종훈)는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영 강화를 목적으

한미글로벌주식회사로 새로운 사명을 확정하고 새로운 기업심벌을 공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한미글로벌 2015년 경영비전인 ‘Global Top 10 CM Company’ 도약을 위해 선진기업 M&A를 통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세계 유수기업들과 협력관계 강화, Global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독자적 브랜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1996년 설립과 함께 국내에 CM이라는 선진건설기법을 도입해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타워팰리스, I-PARK 등 국내 대표적 랜드마크 건축물에 적용하며 CM시장을 개척해왔다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해외선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해 세계시장에서한미글로벌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단초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사명변경과 새 CI 발표를 통해 2015년까지 세계 10 CM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경영비전을 공표하고 세부목표로 연간 1조원 규모의 수주와 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을 제시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최근 한미글로벌처럼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를 내는 기업들 가운데 사명변경을 통한 기업이미지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CM선도기업으로서 회사가치와 미래성장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우량기관으로부터 2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 사명변경을 단행한 만큼 세계CM시장에서 한미글로벌이 앞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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