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최대 규모 장성댐 둑높이기 턴키공사 수주

총 727억여원 규모, 턴키 설계심의서 대림산업 제쳐
한국주택신문l이명철 기자l기사입력2011-07-16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 조감도

 

대형건설사들이 주로 맡고 있는 턴키 공사(일괄 시공)에서 중견건설사인 한양이 댐 둑높이기 턴키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한양은 지난 11일 실시된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 턴키 설계심의에서 한양컨소시엄이 88.27점을 받아 80.02점을 받은 대림산업컨소시엄에 앞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비(추정금액 기준)는 약 727억 원으로 2012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은 올해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저수지 둑높이기 턴키 공사 중 가장 대형사업으로 대형사들이 독식하던 국내 턴키시장에서 중견사로서 대형사 컨소시엄을 물리치고 수주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고 한양측은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저수지를 보강해 재해예방 및 추가용수 확보 등 홍수조절 및 하천 유지유량의 공급과 수질개선 및 수변 개발을 통해 수변 생태계 개선, 친수 공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저수지 주변 경관 및 조경 공사를 통해 장성군 및 전남 인근 지역개발 이 향후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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