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건설인력 양성 과정 실시

전액 지원, 9주 동안 전문가 강의 진행
한국주택신문l이명철 기자l기사입력2010-12-27

해외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6기 대학생 해외건설 인력 양성 교육 27일부터 시작된다.

 

전액 국비로 무료 진행되는 교육은 9주동안 해외건설 전문가들이 기본적인 입문 교육과 해외공사 수주 및 계약과정, 금융 및 공사 관리, 실무영어 및 해외건설 분야 전문 과정 등을 강의하게 된다.

 

지난 16일 접수를 마감한 이번 과정은대학교 3학년 2학기 이상 수료생 및 졸업생(졸업후 2년 이내인 자)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졸업후 1년 이내인 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자격은 TOEIC 800점 이상인 자, 또는 TOEIC Speaking 6등급 이상인 자로 TOEFL, TEPS, 등은 TOEIC 점수로 환산해 적용했으며, 전공과는 무관하게 불어나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해 선발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이번 교육에서는 선발기준을 대폭 강화, 기업 요구에 부합되는 우수 교육생 확보에 노력했다전체 교육비용은 무료로, 학생들의 호응이 더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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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c@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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