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건설인력 양성 과정 실시
전액 지원, 9주 동안 전문가 강의 진행해외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제6기 대학생 해외건설 인력 양성 교육’이 27일부터 시작된다.
전액 국비로 무료 진행되는 교육은 9주동안 해외건설 전문가들이 기본적인 입문 교육과 해외공사 수주 및 계약과정, 금융 및 공사 관리, 실무영어 및 해외건설 분야 전문 과정 등을 강의하게 된다.
지난 16일 접수를 마감한 이번 과정은 △대학교 3학년 2학기 이상 수료생 및 졸업생(졸업후 2년 이내인 자)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졸업후 1년 이내인 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자격은 TOEIC 800점 이상인 자, 또는 TOEIC Speaking 6등급 이상인 자로 TOEFL, TEPS, 등은 TOEIC 점수로 환산해 적용했으며, 전공과는 무관하게 불어나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해 선발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선발기준을 대폭 강화, 기업 요구에 부합되는 우수 교육생 확보에 노력했다”며 “전체 교육비용은 무료로, 학생들의 호응이 더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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