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수변 생태 관찰로’ 조성돼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08-13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수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변생태관찰로가 새롭게 조성돼 1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광주시 무등산공원사무소는 기존에 설치된 관찰대 2곳과 전망대를 잇는 수변생태관찰로 480m를 새로 개설했다.

수변생태관찰로는 그동안 접근하거나 관찰할 수 없었던 수려한 수변공간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돼 수생 생태자원의 관찰과 체험공간은 물론, 산책로로도 손색없다. 또한, 다양한 관찰로 동선에 따라 호수생태원과 인근 광주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생태원은 지난 2006년 3월 개원 이후 연간 19만명이 찾고 있으며,  멧토끼 등 9종의 포유류와 직바구리 등 27종의 조류, 양서류 7종, 파충류 3종, 어류 17종, 초본류 117종, 곤충류 50종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관찰대와 전망대, 생태연못, 솟대, 조대, 파고라, 모정(팔각정자), 물레방아, 테마원, 쉼터 등 시설이 설치돼 있다.



출처_광주시

손미란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