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포럼, 창립 포럼행사 개최

새로운 환경정책 발굴과 확산 논의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17
경기환경포럼이 지난 15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경기지역 환경현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환경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해 창립 포럼행사를 갖았다.

이날 포럼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등 4명의 공동대표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분과위원,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경기환경포럼 경과보고, 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비전선포순으로 진행됐고, ‘COP21(Conference of the Parties. 제21차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합의에 따른 신기후 체제의 이해와 지방정부, 거버넌스의 역할모색’을 주제로 안병옥 기후행동연구소 소장이 발제 강의맡았다.

또한,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는 경기도, △다양한 생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경기도,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녹색생산을 실천하는 경기도, △맑은 공기와 쾌적한 삶이 있는 경기도, △에너지 자립선도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 △깨끗한 물이 넘치는 생명의 땅 경기도 등을 담은 비전이 발표됐다.

경기환경포럼은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갖고 경기도의 환경문제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해법 제시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환경포럼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환경단체, 학계, 행정 등 각 분야 대표로 구성된 환경거버넌스로 △자연생태, △환경교육, △녹색소비, △생활환경, △기후/에너지, △물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9월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대표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김유임,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태범석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국립 한경대학교 총장), 강관석 경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신부), 송숙 경기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6인이 맡고 있다. 사무국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에서 맡고 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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