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FLA APR CLC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내에서 두번째로 개최…11월 서울대서 열려
라펜트l권지원 기자l기사입력2011-07-16

IFLA 한국 대표 김성균 교수(서울대)2011 IFLA APR CLC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1 28()부터 12 1()까지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지속가능한 농촌 경관과 계획으로 두번째로 IFLA APR CLC 국제 심포지엄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김성균 교수는 “1987지속 가능한 개발이라 불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처음

도입된 이래, 환경과 국가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성을 더해가 세계적 관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 지역은 자연 환경과 토지의 전통 문화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21세기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촌 개발 계획이 중요하고 또 필요한 부분이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인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부분 도심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것은 노인들만 거주하거나 빈상태의 농촌 지역을 만들고, 농촌 사회 붕괴와 농촌 환경의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전통적 생활을 했던 대부분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은 지역의 농촌 문화 경관의 명확한 특성을 파악하고, 여러 분야의 의견을 모아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계획했다고 김 교수는 전했다.

 

심포지엄의 목적은 아시아-태평양 사람들의 관점에서 기존의 농촌 문화 경관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농촌 경관과 계획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에 맞게 농촌 계획에 대한 미래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농촌 문화 경관의 기본 데이터베이스와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지역 협력과 기술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 경관과 계획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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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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