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을 손안에, SNS 개설

경관사진 제공과 동·식물 관련 궁금증해결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3-21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지난 18, SNS 채널을 개설해 전국 국립공원의 경관이나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새로 개설한 SNS 채널에서는 평소 가기 어려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은 물론 희귀 동·식물의 사진과 동영상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 탐방을 계획하고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 공원별 현장 날씨와 탐방로 통제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특히, 탐방객이 탐방 중에 궁금한 야생화나 동물 그리고 곤충 사진을 SNS로 문의하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공단의 SNS 채널은 대표 SNS 외에 국립공원별로도 개설됐으며 특정 공원만의 정보를 원하면 해당 SNS에 가입하면 된다. 국립공원 대표 SNS 주소는 트위터 @iloveknps, 페이스북 ‘www.facebook.com/iloveknp’이다.

 

이상배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SNS 채널을 통해 국민이 국립공원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국립공원 곳곳을 탐방하고 있는 탐방객들이 자연훼손지역, 위험지역 등을 촬영해서 신고하고, 이를 사무소가 즉시 조치하는 소통수단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공원 SNS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했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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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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