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계무역센터 기념관 및 재개발 현황」u-City연구위원회 특별강연회
2001년 9월 11일 테러로 초토가 된 뉴욕 세계무역센타의 재개발 현황을 오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뉴욕 세계무역센터 기념관 및 재개발 현황」을 주제로 u-City연구위원회의 특별강연회가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는 초창기부터 기념관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 um at the World Trade Center, New York) 조성 작업에 참여한 조수아 (Suany Chough) 씨가 연사로 참석한다. 사회는 중앙대 류중석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현재 50층 높이의 7호 건물은 이미 완성되었고 다른 건물들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LMDC (Lower Manhattan Development Corporation)는 전체 프로젝트의 일부로 9.11 사건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장치인 기념관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 at the World Trade Center, New York) 및 3에이커에 달하는 오픈스페이스를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전체 프로젝트에 포함 시켰다.

조수아 연사는 초창기부터 기념관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 um at the World Trade Center, New York) 참여하여 기념관의 설계와 건설, 운영과 영속성(Sustainability)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책임을 수행하여 왔으며, 또한 뉴욕시와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커미셔너 등을 비롯한 건설위 이사진, 설계/건설 및 부동산 위원회, 등 여러 조직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u-City연구위원회 특별강연회에서는 무역회관건물, 기념관의 건설현황을 소개하고 도시계획의 절차, 보행자의 동선 예측, 대중교통 시스템, 탄소절감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San Francisco Car Share” 등 여러 가지 관련 주제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그 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의 _ 02-538-4596(한국도시설계학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