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술사 지식나눔 카페 LANE 2주년 행사 가져
조경기술사와 조경기술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지난 2월의 마지막날, 서울 투자기관 교육문화센터에서 모였다. 다양한 강의와 행사로 함께한 이날은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기술사를 도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 LANE의 2주년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이정은 씨(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1차)의 "조경기술사 시험대비 TIP"을 시작으로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정은 씨는 강의에서 현재의 일과 조경 그리고 환경을 항상 연결해서 생각하는 것 또한 공부 방법 중 하나라고 전하며, 기억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리며 공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경 씨(자연환경관리기술사)는 "내 삶의 전환 자연환경관리기술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목표설정에서 공부했던 기술 그리고 지속적인 기억이 가능한 암시들을 전하며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 합격자 노하우 전수자는 장미란 씨(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문화재수리기술자)로 "문화재수리기술자(조경)의 꿈"이란 내용 아래 약 20여분간 진행되었다. 장미란 씨는 문화재수리기술자와 조경기술사 떨어질 수 없는 학문이라고 전하며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도 하였다.
▲ 왼쪽부터 이정은 씨, 조은경 씨, 장미란 씨, 나옥임 팀장, 강현구 부장, 최재군 씨
계속된 기술사 특강에는 나옥임 팀장(푸른도시과 자연생태팀)의 조경기술사 준비요령, 강현구 부장(서울시설공단)의 87회 조경기술사 시험 출제경향분석 및 풀이, 최재군 기술사(수원시 녹지과)의 조경,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법규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옥임 팀장은 좋은 글, 좋은 답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서적을 읽어야 한다고 전하며, 관련 법규 또한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강현구 부장은 실제 87회 문제와 함께 자신만의 팁을 전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강의를 한 최재군 기술사는 중요도가 높은 법규에 대한 설명과 예상문제 등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강의와 수기 발표가 있었는데, 발표자 모두 꾸준히 노력하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라는 말에 입을 모았다.
2부 행사에는 기념사 및 축사의 시간도 진행되었다. 특히, 강현구(카페지기) 부장은 기념사에서 단순한 지식교환이 아닌 추구하는 학문과 기술의 뿌리를 보라는 진지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총 80여명 이상이 함께해 온오프라인의 커뮤니티 모임 활성화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참조 _ cafe.daum.net/LANE
- 강진솔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