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에 첨단 정보화 시설 들어서
유비쿼터스 도시(U-City) 구축계획 설명회 개최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혁신도시에 첨단 정보화시설을 조성하는 유비쿼터스 도시(U-City)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에 2012년 말 준공 때까지 환경오염 감시와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 정보, 주정차위반 단속 등 12개의 단위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에는 대기공해 정보와 위급상황 알림, 실시간 교통제어 상황, 지리정보시스템 시설물 정보 등도 포함된다.
시는 이 사업의 설계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울산혁신도시는 경관중심의 그린에너지 폴리스 개발을 목표로 중구 우정동 일원 298만4276㎡에 세대수 7230호, 수용인구 2만99명 규모로 지난 2007년 4월에 착공했다.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석유공사 등 11개 기관이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박금옥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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