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강원 혁신도시에 신사옥 착공

26일 착공식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5-22

조감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6일(화) 15시, 강원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987년에 설립된 이후 국립공원의 보호 및 보전과 공원시설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원주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부지면적 12,276㎡, 건축연면적 9,441㎡)로 2017년 3월 준공 후 165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신사옥은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인증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친환경 녹색 건물로 건립된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 3.6㎢에 자리 잡고 있으며,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3만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혁신도시를 자족형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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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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