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조경직 13명 최종합격, 필기평균 69점

산림보호직류 합격자 1→6 증가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08-11

2011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8, 9)가 지난 5일 발표됐다. 연초 경기도에서 밝힌 선발예정인원과 같은 13명이 합격했다. 2010 16명보다는 3명이 줄었지만 2009 10명보다는 3명 많은 인원이 선발되었다.

 

그동안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단위로는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규모의 조경직공무원을 선발해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올해에 선발된 최종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수원시(1) – 이은미

성남시(1) – 이보인

부천시(3) – 최지영, 양여진, 김희숙

군포시(1) – 정다운

화성시(3) – 강유진, 권애란, 김종선

파주시(1) – 강정수

김포시(2) – 김현지, 조소희

광주시(1) – 김중겸

 

한편, 조경과 같은 녹지직렬의 산림자원 직류는 11, 산림보호는 6명이 최종 합격했다.

 

참고로 지난해 산림자원직 선발인원은 12, 산림보호직은 1명이었다. 올해 6명이 합격한 산림보호직의 증원이 눈에 띤다. 2009년에 1명을 선발했던 산림자원 직류 역시 지난해 12명을 선발하면서, 채용인원을 대폭늘였고 올해도 2010년 선발인원과 비슷한 규모로 뽑았다.

향후, 경기도의 산림사업 확대계획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경기도가 6 16일 발표한 2011년 공개경쟁 필기시험 합격선에서 조경직 평균은 69.6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능직이기 때문에 경기도 전체 평균인 71.9점에는 못미치지만 산림자원직(평균 67.8), 산림보호직(평균61.0)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경직 17명 선발계획을 잡아놓은 서울시의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8 26()이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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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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