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서면에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 테마랜드 비티비아일랜드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7월에 경관 및 건축심의가 조건부로 가결되면서 임박해진 착공 준비는 물론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시행을 맡고 있는 비티비아일랜드(대표 김농일)는 인허가가 완료되는 오는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완공 예정인 비티비아일랜드(BTB ISLAND)는 연면적 678,382㎡에 달하는 대규모 테마랜드로 실내 테마파크와 콘도를 한 공간에 연출한 버즈아일랜드를 비롯하여 개별요트 정박장을 갖춘 럭스아일랜드와 대규모 푼튼시설을 갖춘 퀄즈아일랜드 호텔까지 세가지 테마로 개발된다.

비티비아일랜드(BTB ISLAND) 프로젝트는 2008년 토지매입 후 3년 5개월 동안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와 허가절차를 거쳐 건축심의가 가결되었다.

특히 비티비아일랜드(BTB ISLAND) 프로젝트는 비티비아일랜드에서 직접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미래형 복합 테마랜드로 설계과정에서부터 수차례의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안전과 보안 등 향후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검증을 거쳐 설계에 반영되었다.

비티비아일랜드 김농일 대표는 “비티비아일랜드는 지난 3년 5개월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야말로 완벽한 프로젝트를 추진코자 설계를 비롯한 전 과정에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테마파크 탄생을 위해 모든 과정에 정직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완공 예정인 비티비아일랜드(BTB ISLAND)는 개관과 함께 약 1,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내 대규모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