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파산에 전망공간 조성

대구의 랜드마크로 기대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9-16



대구시 앞산공원 비파산 정상부(케이블카 정상에서 북측 180m 지점)에 대구시가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가 조성됐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2011대구방문의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앞산공원을 대구의 랜드마크로 재창조코자 시비 2 5천만원을 들여 2011 5월에 착공, 2011 8월 말에 전망대를 완공했다.

 

전망대 전면부 난간에는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보다 스펙터클 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앞산전망대는 일반적인 전망공간으로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간에는 팔공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다. 또 대구시가지에서 바라 볼 때 앞산을 상징할 수 있는 게이트형태의 조형물도 설치됐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이번에 조성한 전망대는 앞산공원을 상징하는 관광명소 뿐만아니라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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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va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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