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바이오밸리 MP 국제공모 접수·심사

심사위원은 해외·국내전문가 5명, 예비위원 국내 1명으로 구성
라펜트l권지원 기자l기사입력2011-09-19

충북도는 오는 21일까지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을 주제로 한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의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작품 제출은 인터넷상 참가 등록자로서 9 21일 소인이 찍힌 작품에 한해, 충북대학교 공과대학(043-266-6914)에서 접수받게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하여는 9 30 5(해외 3, 국내 2)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 5일 당선작을 발표하게 되고, 시상식 및 전시회를 10 21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심사위원은 미국의 콜롬비아대학 리차드프런츠 교수, 호주의 시드니대학 피터암스트롱 교수, 미국 국적을 가진 나우동인 건축사 사무소 피터최 부사장이며, 국내 위원은 한국도시설계학회 양윤재 회장, 경성대학교 김민수 교수, 예비위원으로는 충북대학교 황희연 교수가 선정되어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국제 현상공모에는 28개국의 208팀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충북도에서 지향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억원의 시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우선협상권을 부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선진 바이오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 현상공모의 추진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운영 위원회 운영, 현장설명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로드쇼, 질의 응답 진행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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