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제1회 Garden Fiesta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농생대3호관 앞 잔디밭, 인문대1호관 앞, 평생교육원 옆 벤치, 대강당 앞 녹지, 공대7호관 앞 깃발아래)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Garden Fiesta는 캠퍼스 내의 잔디밭, 녹지, 공지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이며 예술적인 정원을 조성하여 용봉캠퍼스 축제기간 중 전시함으로써 대학생활의 추억을 남기고, 문화적이며, 생태적인 캠퍼스(Culture & Eco Campus)를 구현하였다.

Garden Fiesta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전남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또 개인 또는 단체로도 지원할 수 있으며, 메일 또는 조경학과 학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신청이 가능하기도 했다.  

조경학과의 다양한 홍보와 지원으로 인해 제1회 Garden Fiesta에는 약 40여 작품이 출품되었다. 참여한 작품들은 전시기간 동안 스티커투표를 통해 대상, 특선, 가작이 선정되었다.

대상_추억이 열리는 나무(권아영·이나라·이동열)

특선_We lives in the sky(노시온)

가작_climb jack(박자영·김혜미)

대상에는 권아영·이나라·이동열 학생의 ‘추억이 열리는 나무’, 특선에는 노시온 학생의  ‘We lives in the sky’, 가작에는 박자영·김혜미 학생의 ‘climb jack’이 선정되었다. 각각 대상, 특선, 가작으로 선정된 학생은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관심아래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제 1회 Garden Fiesta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 내년 Garden Fiesta 또한 기대해본다.

 

 
Garden Fiesta 참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