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상 대상, 대전 ‘서구문화원’

적은 예산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한 사업 아이디어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10-22

2011년도「공공건축상」대통령상에 대전시 서구의 「서구문화원(주자창)」이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공공건축상」은 공공발주자의 혁신적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존좋은 건설발주자상이었던 공모명칭을공공건축상으로 변경하였다.

 

2011년 「공공건축상」수상작은 공공기관이 제출한 58건 사업을 대상으로 건축 및 조경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상에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국토해양부 장관상에 푸른솔 경로당, 목마도서관, 고양길벗가게가 선정됐다.

 

선정위원회 위원장(김광현 서울대 교수)은 상의 취지에 맞게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시민을 위한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발주자의 노력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서구문화원은 통상 상업시설을 복합하는 주차건물 건축에 지역 문화시설을 복합하여 적은 예산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한 사업 아이디어와 전국 지자체에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우수 사례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등을 통하여 공공발주자의 혁신적 노력을 널리 홍보독려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0 27(오전 10) 삼성동 코엑스(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상

서구문화원(주차장)

 

국무총리상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국토해양부장관상

푸른솔 경로당


 

목마도서관


 

고양길벗가게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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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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