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인프라, 녹색도시 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한경대학교에서 가작 1팀, 입선 4팀 총 5팀이 수상을 하였다.

먼저 가작을 수상한 ▲김대영, 박정은, 서슬기, 이선화 팀은 ‘Smart & Sustainable island dokdo’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동쪽 끝에 위치한 독도를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자연프로세스적인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sustainable) 재생을 꿈꾸고 스마트 환경(smart)에 기반한 유비쿼터스를 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설계방향을 제시하였다.

입상을 수상한 ▲안신혜, 송유진 팀은 주변과 고립되어 있는 분당종말하수처리장의 생태적 기능회복과 도시민들의 이용을 유도하는 설계안을 이연제, 권창근 팀은 이문차량기지로 인한 도시의 단절을 녹지화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른 입상 수상팀인 ▲이석호, 김정아, 최영희, 장연정 팀은 서울과 인천사이를 잇고 있는 경인고속도로의 도시적 추이대를 형성, 두 지역간의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고 ▲홍지혜, 김미정, 유동민, 김기열 팀은 구로기계공구상가 지역이 점차 주거지역으로 변함에 따라 공업의 규모를 줄이고 점차적인 대상지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설계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