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숲속의 도시’로 탈바꿈
도시숲 조성으로 도민들의 휴식처제공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20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숲속의 도시』로 탈바꿈 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금년도에 전주시 등 10개 시․군에 도시숲 59개소와 가로수길 112.5㎞를 년초에 사업에 착수, 동절기 이전인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숲과 자연을 쉽게 접하고 도심내 바람길을 만들어 쾌적함과 무더위를 식혀 줌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조성시 활용도가 높은 지역 및 자연적․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테마형 숲 조성이 가능한 곳에 다양한 향토수종을 도입하여 특색있고 상징성이 있는 산림 형태의 숲으로 조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 되도록 하였다.
전라북도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인하여 도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생태적 건강성 및 기능이 저하되어 국민들의 도시숲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주변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녹지를 확충하고 가로수를 연결축으로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시생태계 기능강화로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 2009년 7월말 추진실적
도시숲 조성 |
10개 시․군 59개소 중 30개소 완료(51%) |
가로수 조성 |
9개 시․군 112.5km 중 90km 완료(80%) |
출처_전라북도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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