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로수및녹지대 수목 정비나서

3천그루 수목에 대해 전정작업 실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11-20

진주시가 시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대 및 유원지의 수목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남강교 노선, 강주연못 유원지내, 평거동 희망교 부근에서 진양호 공원방면, 천수교에서 평거동 희망교 부근, 평거동 KT&G에서 신안분수대간 녹지대, 신안분수대에서 KBS방송국간 녹지대, 인사동 골동품거리에서 용마주유소간 구간 등 모두 7개 구간에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모두 3,000여본의 수목에 대해 전정작업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전정작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및 수형을 유도하고 고사지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가로수 자람으로 인한 고압선 접촉과 도로 이정표와 간판 가림에 대한 민원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정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와 녹지대의 수목은 도심의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도심지 기후조절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정작업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전정작업에 따른 시민보행 및 차량통행 불편사항에 대하여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관련키워드l가로수, 녹지대, 전정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