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35%, “근무지역 매우 영향 미쳐”
구인구직 사이트 콘잡에서 설문건설취업 콘잡(대표 양승용)이 건설인 497명에게 ‘건설인 구직자 여러분들은 근무지역이 입사지원에 영향을 미치십니까?’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5%의 건설인이 ‘매우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형태별로 살펴보면 건설인 497명 중 설문에 응답한 35%(175명)의 건설인이 ‘매우 영향을 미친다’라고 지난 투표에 응답했고, 33%(168명)의 건설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으며 30%(154명)의 건설인이 ‘조금 영향을 미친다’ 순으로 응답했다.
이 중 분야별로 ‘매우 영향을 미친다’ △대기업 40.00%(70명) △중견기업 31.43%(55명) △중소기업 28.57(50명)의 순으로 응답했고,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투표한 응답자 중 △중견기업 34.42%(53명) △대기업 33.12%(51명) △중소기업 32.47%(50명)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조금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한 건설인 중에서는 △대기업 39.29%(66명) △중소기업 31.55%(53명) △중견기업 29.17%(49명)순으로 응답했다.
설문과 관련해 양승용 대표는 “건설 경기침체시기에도 구직자들은 연봉뿐만이 아니라 근무지역도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라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하고 “구직활동을 할 때 기업의 견실함과 향후 사업 성장성을 체크해서 현재와 같은 건설 경기침체시기에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_직업훈련뉴스
- 이언재 기자 · 직업훈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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