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도시숲법)'에 대한 법안심사소위의 법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6일은 도시숲법 소관위인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12월 법률안 심사소위원회가 열리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의 관계자도 "26일(월) 도시숲법안 심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바 있다.

그동안 국회는 FTA 비준안 타결과 야당통합으로 개점휴업 상태였다가, 최근에서야 여야가 합의를 이룸으로써 법안심사도 속개됐다.

도시숲법은 22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률심사소위원회에 138번째 안건으로 재상정되었고, 23일(금)에 83번째 상정법안까지 심사가 이뤄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