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 공립나무병원 운영들어가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 충북대 수목진단센터 설치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1-13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오는 1 12()부터 수목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위한 공립나무병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립나무병원에서는 각종 수목의 병·해충 피해 증가에 따라 아파트, 학교, 주택 정원수는 물론 유실수 재배농가의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조기 진단 및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2007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목진단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689회에 걸쳐 도내 병해충 발생 민원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과거의 병해충 이력이나, 식재시기, 구입 장소, 시비내역 등 자세한 설명만 있으면 무료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공립나무병원의 이용은 산림환경연구소 전화(043-220-6151∼4)와 인터넷으로(www.cbforest.net)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도도 공립나무병원을 개원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북도공립나무병원을 오는 12일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공립나무병원은 도내 아파트와 학교, 주택 등에 심겨진 정원수를 비롯, 도시녹지 공간 등 생활권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진단과 방제방법 컨설팅을 통한 수목 진단서비스를 수행한다.


또한, 수목병해충 피해 및 방제 등 수목진단 사례집을 발간하여 교육교제로 배부할 계획이며, 요청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공립나무병원 이용방법은 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서비스는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환경과(054-778-3851)나 인터넷(www.kbfoa.go.kr)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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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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