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도 녹지환경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오는 2월 9일(목) 행정시 및 산림조합 등 녹지환경 관계관의 참여아래 사업설명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목) 밝혔다.

금년도 주요추진사업은 6개분야 39개사업으로 총 340억원(국비 166, 지방비 164, 기타 10)을 투자한다. 녹지‧산림휴양공간조성과 산림경영지원, 산림서비스증진사업 등 녹지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주요추진 사업으로는 경제‧환경적으로 산림을 가치 있게 육성하기 위하여 ▲향토수 조림 87ha에 7억원, ▲숲가꾸기 2,400ha에 28억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50명 7억원 등 5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임산물유통 지원 18개소에 6억원,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12개소 6억원, ▲임도시설 15km에 12억원,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사유곶자왈 매수사업 30ha 35억원 등 10개 사업에 65억원을 투자한다.

다음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하여 ▲산림병해충방제 1,976ha 에 22억원, ▲산불방지 15억원, ▲사방사업, ▲자생식물원 조성 등 5개 사업에 57억원을 투자한다.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 및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4개소 31억원, ▲도시숲조성 등 10ha 20억원, ▲한라생태숲 보완 13억원, ▲가로수 식재 관리 27 억원 등 숲의 이용가치 극대화를 위한 14개 사업에 120억원 투자 한다.

다섯째, 취약계층 및 청‧장년층 실업해소를 위하여 ▲산림 분야 사회적 일자리사업 등에 10억원을 투자 3개분야 85명을 고용한다. 또한 ▲도시공원 조성 및 관리에 42억원을 투자하여『숲속의 아름다운 정원도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