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광장 실시설계 현상공모

당선작 실시설계권 부여, 총 공사비 200억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2-16

▲ 탐라문화광장조성사업 구상안

제주특별자치도는 15()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실시설계 현상 공모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최우수작(당선작)에게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의 총 공사비는 200, 용역비는 6 5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참가는 엔지니어링 활동주체신고를 필한 업체(3년내 광장, 공원 설계용역 4억 이상의 준공실적 보유),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전력종합(전문)설계업 등록업체, 건축사사무소 등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업체에 한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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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모든 요건을 겸유하지 않은 업체는 면허 보완을 위해 공동도급(분담이행방식) 가능.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주도 도시디자인단으로 가능하며, 당선작은 5 30일에 홈페이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는 최우수작 이외에, 우수작(1)에게는 2천만원, 가작(1)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본 현상공모는 메인광장을 비롯한 6개의 테마정원과 산지천에 들어서는 분수 및 수변테크, 유선형도로와 경관조명, 북수구 등 칠성대의 중심인 공공시설과 민자시설인 세계음식점, 테마카페, 관광노점에 대한 전체적인 사업방향을 토대로 한 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탐라문화광장의 조성과 더불어 구도심 지역의 인구유동성이 확보되리라 내다보고 도시재생의 출발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_도시디자인단(064-710-2662)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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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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