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녹색 공간 조성사업

‘행복한 숲길’만들기로 발표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3-10

청주시(시장 한범덕) 17000만 원을 들여 조성하는행복한 숲길착공을 오는 6월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2012년 녹색 자금 지원 대상 사업소외계층 녹색복지증진을 위한 조성사업 분야에 채택된 바 있다.

 

내덕동 소재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24 7406주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녹색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평동 소재 다솜노인요양원은 소나무 등 43 4593주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해 노인들과 주민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모델 숲, 테마 숲을 조성해 도시경관 향상과 정서함양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도시녹화담당자는앞으로도 녹색 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여 소외계층의 녹색복지를 통한 녹색수도 청주 구현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 자금 12000만 원을 들여 현암동 서청주노인요양원에 치유의 숲길도 조성한 바 있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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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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