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태권도원’

보행자의 동선, 흰띠~검정띠까지 6단계로 구분해 브릿지 표현
한국건설신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12-03-22


태권도원 예상조감도

 

태권도공원이 지난달태권도원(TAEKWONDOWON)’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의 모든 것이 하나로 응축되는 공간으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의미한다.

 

태권도원은 한반도 백두대간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마치 용이 힘차게 비상하는 듯한 웅장한 형상을 하고 있다. 부지의 많은 부분을 자연 그대로 살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보행자의 동선을 태권도의 수련과정인 흰띠로부터 검정띠까지 6단계로 구분해 브릿지로 표현했다.

 

사업개요

사업기간_2005~2013(민자시설은 2017년까지)

조성지역_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119-11번지 외 332필지

사업규모_조성부지 2,314천㎡, 건축연면적 71천㎡

총사업비_2424억원

건립공정률_3월말 36.9%, 2012년말 76.5%(내년 9월 개관)

CM_아이티엠코퍼레이션, 토펙엔지니어링, 지티에스이앤씨

시공사_삼성물산, 한화건설, 두산건설, 한백종합건설, 성전건설

설계사_삼우설계, 토문건축, 솔샘건축

 


<THE SPIRIT>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태권도 정신이 살아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태권전(태권도 상징공간)과 명인관(세계 태권도 고단자의 교류공간) 등 태권도 고단자를 위한 상징공간이 건립된다.

 


<THE MIND>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한옥의 지붕을 형상화한 건물 디자인. 태권도의 체계적인 교육, 연구, 수련을 위한 세계태권도아카데미가 설립된다.

 


<THE BODY> 한국 전통의 곡선미가 살아있는 연꽃과 청자향로의 선을 형상화한 5천석 규모의 태권도경기장과 비지니스센터·전시관, 체험관, 세계태권도마을이 위치한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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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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