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목재문화체험장 5개소 조성계획

‘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목재이용 촉진’이 목표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4-07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5, 2016년까지 도내에 목재문화체험장 5개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와 목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제공은 물론

체험을 통해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목재이용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의 시설물은 목구조를 원칙으로 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총 조성사업비는 52억이며 봉화군에는 시설공사가 완료가 되어 운영중이고,

영양과 예천군은 진행중, 영천과 상주시에는 2013년에 2개소가 조성될 계획

이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관광객, 지역주민, 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목재전시실과 야외전시장을 개방하고 있고, 5월 이후에는 간단한 목재소품과 인형 만들기와 같은 목제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산림청 인증 숲 해설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정부의저탄소 녹색성장기본계획에 발맞추어 목재문화체험장을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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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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