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축구경기장 4개만한 공원 조성

112억 투자, 2014년 4월 완공예정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4-22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북항에 총 사업비 약 112억 원을 들여 대형친수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친수문화공간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상징하는 노을광장 ▲건강과 휴식을 위한 녹지와 산책로 ▲지역행사·야외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다목적 잔디광장 ▲지역의 역사·예술·문화 창조공간인 야외전시장 ▲바다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친수형 수변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경기장 4개 규모의 이 공원 조성공사는 지난 18일에 착수하였으며 2014 4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이재백 항만공사과장은 목포 북항에 친수문화공간이 조성되면 목포대교, 해양수산 복합센터, 씨푸드타운과 더불어 다양한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로써 북항이 연안어업 지원항뿐 아니라 해양항만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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