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윌 스미스 페이스북

지난 8일(화) 윌 스미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한장의 사진으로 잊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영화 ‘맨 인 블랙3’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윌 스미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Hello Korea’라는 폴더를 만들어 “내가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지 않겠다(I never forget how much I love Korea)”라는 글과 함께 10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0장의 사진 중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한국의 풍경사진을 본 외국인들은 “한국에는 옥상정원이 있나?”, “옥상정원이 멋지다”, “집안에 나무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내용을 본 한국인들은 외국인들의 반응에 황당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바로 외국인들이 옥상정원이라고 착각한 것은 옥상정원이 아니라 옥상의 방수를 막기 위해 바른 녹색의 방수페인트였기 때문이다. 이 해프닝에 한국인들은 “모두들 비밀로 하자”, “정말 옥상정원이 맞다”, “모두 페인트만은 아니다, 한국에는 진짜 옥상정원도 있다” 등 많은 반응의 답글을 남기고 있다.

이 외에도 윌 스미스 페이스북에서 많은 외국인들은 “멋지다”,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이다”, “한국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 등 많은 반응의 댓글을 남기며 한국의 풍경사진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