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강화, 친환경 특허로 새로운 도약

[미리보는 2012조경박람회] 미주강화(주)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5-20


인천 수봉근린공원의 인공폭포


인천 수봉근린공원의 인공폭포 시공과정

환경친화적 제품개발, 예술적인 조경시설물 창조라는 모토로 1985년 창업한 미주강화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명특허 6, 특허등록 3, 상표등록 4건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인공폭포의 선두기업이다.

 

미주강화는 조경시설물분야인 인공폭포, 인공암, Water Slider, 조형물 분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으로는 인공폭포와 ECOROCK이 있다. 인천 수봉근린공원의 인공폭포, 안양시 비산공원 인공폭포, 용인시 역북근린공원 인공폭포 등이 대표 시공사례로 꼽힌다.

 

미주강화의 제품은 기계화 및 자동화 방식으로 휨강도가 좋고 대형시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패널 경량화 및 일체화로 하중의 분포를 전체적으로 분산시켜 구조적 문제 및 균열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 규격(일본 등)과 동등하여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다.

 

특히 올해 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더불어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ICR ISO 14001)과 친환경 인공암 제조방법 및 시공방법의 특허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새롭게 특허를 받은 친환경 인공암 패널(GRS)은 철을 녹인 부산물에 발생되는 고로슬래그를 재활용한 제품으로 CO₂ 발생 저감, 백화현상 완화 등이 특징인 친환경 제품이다.

 

산업부산물인 고로슬래그를 사용한 친환경 인공암 패널(GRS)은 휨강도 증가와 경량화로 운반비와 시공비의 절감이 가능해지고, 패널크기도 4~6배 증대가 가능해 보다 자연암석에 가깝게 구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GRS는 시중제품과 가격대비시 약 30%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제품인 유리섬유 강화 콘크리트(GFRC)는 성능인증 및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단위중량이 가볍고 강도가 강하다. 제품의 크기에도 제한이 없으며, 내부 지지구조물과 인조암 패널의 일체화도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 미주강화()의 신제품에는 ECOROCK 패널소재를 사용한 의자, 바닥재, 경관석 등의 품목이 있다.

 


남양주 화도하수처리장 피아노 인공폭포


안양시 비산공원 인공폭포


 

행정중심복합도시 블루그린네트워크 인공폭포 조감도()와 숲속의 에코락 벤치()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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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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