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도시지역의 기후변화 적응, 도시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해 생물서식 중심의 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도시자연마당 조성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도심지 또는 도심주변에 다양한 생물서식지 복원과 생활의 질 향상 및 도시열섬 등 기후변화에 대응, 그리고 생물다양성 증진 및 지역 환경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도시 생태복원 사업의 대표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모 대상지는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67,761㎡), 부산시 남구 용호동(77,536㎡), 대구시 동구 불로동(88,058㎡)이며, 공모 내용은 3개 사업지별 자연마당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도면 작성하고 도면, 수량산출서, 단가산출서 등을 작성하는 것이다.

참가 자격은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공모신청은 1개 업체가 다수의 사업지에 응모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지별 3개 이하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설명 및 질의응답은 오는 14일(목)부터 2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접수 제출서류 및 공모지침서를 확인 후 7월 16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7월 18일(수) 공모 심사가 진행되며, 19일(목) 당선작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_환경부 자연정책과 박해철, 황상연 (02-2110-6735~6)

홈페이지_ 환경부 (me.go.kr)

제출장소_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 정부과천청사 환경부 자연정책과(73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