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플랜’, 행복청 가족복지지원센터 당선

아동과 여성 배려한 가족기능강화형 공공시설에 딱 맞는 조닝과 계획 돋보여
한국건설신문l이오주은 기자l기사입력2012-07-0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생활권에 건립될 가족복지지원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Weaving Stor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도시적 측면에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복지기능별ㆍ대상계층별 공간조닝과 접근성 및 시공성 및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작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행복어울林’, 3등작은 ()구간건축사사무소의 ‘Harmornic Waves’가 선정됐다. 당선작에게는 약 16억원의 설계권, 2등과 3등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가족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6개의 복합복지시설 가운데 두 번째 지어질 시설로, 아동ㆍ여성을 배려한 가족기능강화형 복지센터이다.

이에 지난 1일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情이 드리운 마당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현상공모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성현종합건축사사무소예주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수상작 3개사를 포함한 총 7개사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문선욱 교수(청운대), ▷변소영 대표(Studio Two건축사사무소), ▷여명석 교수(서울대), ▷오정수 교수(충남대), ▷임양빈 교수(건양대)와 행복청 관계자 2인 등 7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공주시 장기면 당암리 307답 일원(2-1부지)에 총 연면적 15천㎡(지상 4/지하 1), 공사비 336원 규모로 건립되는 가족복지지원센터는 2013년 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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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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