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1석 3조 경관작물

해바라기 꽃은 경관, 줄기는 퇴비, 씨앗은 돈. 꽃은 경관, 줄기는 퇴비, 씨앗은 돈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7-20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올해 경관작물로 활용하기 위하여 해바라기를 10㏊의 면적에 종자를 보급한 결과 현재 경관작물로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맞물려 국제대 창업보육센터에 소재한 한 회사와 수확하는 해바라기 씨앗수매 협의를 하고 있으며 긍정적 구매 의사를 밝혀 새로운 소득 작물로도 자리매김할 것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해바라기는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휴경지에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육묘하여 옮겨 심을 경우 11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씨앗은 탈곡하여 가공용으로 판매가 가능하여 꽃은 관광객을 위한 경관작물로, 줄기는 파쇄하여 유기물 자원으로, 씨앗은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여 1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내년에도 해바라기를 이용하여 작물 휴경기간에 유기물 공급원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관 녹비작물 재배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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