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요르단 ‘사해’개발 프로젝트 진행
사해개발구역 40㎢ 일대사사키 어소시에이츠가 40㎢ 규모의 요르단 사해개발구역의 세부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사해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요르단 사해개발구역은 지난 15년 동안 요르단은 관광사업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해 온 지역이다.
사사키가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재 조성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체계, 미래 개발 구역, 사회기반시설계획, 천연자원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 경제적, 환경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담아냈다.
사사키는 요르단의 전략환경평가를 실시하고 포괄적인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사해가 가진 자연자원과 관광자원을 보전하고 기존 커뮤니티를 위한 사회 인프라를 지원하면서 국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청사진도 담고 있다.
또한 지역특성상 깨끗한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앙에 폐수처리장을 설치하고 관개를 통해 물을 재활용하는 내용에서부터 대중교통을 통해 개인차량의 이용을 줄이는 계획, 지역별로 거리마다 태양열패널을 설치해 활용한다는 계획 등도 함께 제안됐다.
CRDIT
발주: Jordan for Development Zones Company
완성(계획): 2011년 6월
규모: 40㎢
사사키 팀
총괄책임: Dennis Pieprz
팀장/도시계획가: Mitch Glass
도시계획가: Romil Sheth, Katie Flynn, Victor Eskinazi
조경가: Makie Suzuki, Vee Petchthevee, Jom Naknakorn, Robyn Reed
교통전문가: Andy McClurg
GIS: Stephen Kun
그래픽디자이너: Neda Movaghar
인턴: Wendy Wang, Allison Albericci
- 번역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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