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사업 ‘주민만나 머리맞대야’

공주시 살기좋은 희망만들기 사업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7-26



공주시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17일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23일부터 31일까지 유구읍 만천1리 등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공주시와 농사 GTI 최영덕 대표와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소장은 23일 우성면 봉현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하루에 2개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관광의 새로운 비전 및 이해와 기획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의 살기좋은 희망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해를 돕고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30여명의 우성면 봉현리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강의에서 김광섭 추진위원장은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이런 교육을 받게 돼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마을발전계획 수립은 추진위원장 등 마을리더가 독자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되며 마을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교육이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충청남도의 3농혁신 역점시책 중 하나로서, 마을주민의 주도아래 침체된 농촌마을을 특성화하여 꿈과 희망이 살아있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시작되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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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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